입안의 혀, 혀의 밑바닥, 볼 점막, 잇몸, 입천장, 후구치삼각, 입술, 턱뼈 등
구강 기관에 생기는 암
구강에 생기는 암 중에서 편평상피암이 가장 흔한 암이며, 이외에 구강점막의 작은 침샘에서 발생하는 타액선암, 턱뼈나 안면부의 근육 등의 연조직에서 발생하는 육종, 구강점막의 입천장, 볼점막, 잇몸 등에서 발생하는 악성흑색종, 드물게 림프종 등이 발생합니다.
발생부위
구강은 소화활동의 첫 관문입니다. 치아로 음식물 잘게 부수고 인두를 통하여 식도로 음식물을 보내는 역할을 하며 또한 구강의 혀, 입천장 등인두의 구조물과 상호 작용하여 말하고 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강암은 입안, 입술, 턱뼈 등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험 요인
구강암의 정확한 발병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흡연·음주, 방사선·자외선, 식습관·영양결핍 등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구강암 환자의 72%가 흡연자였으며, 과도한 음주를 한 경우 구강암 발생률이 30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증상
구강암은 다른 암들과는 달리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입안이 헐고 흰색 또는 붉은 병변이 생깁니다.
혀나 입안이 아프기도 하고 이를 뽑은 후 상처가 아물지 않습니다. 또한. 목이나 혀에 혹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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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안이 헐음
· 입안에 하얀 또는 붉은 병변
· 혀나 입안 통증
· 이를 뽑은 후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
· 입안 또는 목에 혹이 만져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