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한방병원은 지난 20일 원광보건대학교와 연구, 산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레스트한방병원과 원광보건대학교는 이번 MOU를 통해 ▲정보 교류를 통한 연구 활성화 ▲캠프, 워크숍, 경진대회 등 학생 대상 연구활동 공동 개최 ▲한의학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자문과 정보교류 등 연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포레스트한방병원은 한방과 양방 협진을 통해 환자에 맞춘 최적의 암치료를 제공하는 항암부작용 전문 암한방병원이다. 포레스트한방병원은 연구 중심 실현으로 꾸준히 연구를 통한 논문을 내놓고 있다. 올 10월에는 본원의 천연물 보조치료 약물인 ‘FDY003’에 대한 연구 논문인 ‘Colo205 암세포를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FDY003의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 의한 암세포억제’가 SCI급 학술지에 등재 예정이다.

포레스트한방병원 이대연 병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서로 교육, 연구 등의 교류를 이어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더 좋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