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목 전면의 튀어나온 부분, 즉 울대의 2~3cm에 위치한 나비 모양 기관입니다.
여기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은 인체 대사과정을 촉진하여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 

  <출처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대한의학회>

• 

갑상선암은 대부분 원인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암의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과거 갑상선 질환 병력 등이 있다고 보고됩니다. 특히 방사선 노출은 갑상선암의 가장 잘 알려진 요인인데, 노출된 방사선의 용량이 많을수록 갑상선암의 발병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족성 증후군이 있는 경우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 방사선 노출

  

• 유전

  

• 비만

  

<출처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대부분의 암이 그러하듯이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아프지 않고 눈치를 채지 못해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갑상선의 크기 증가, 통증, 연하곤란, 쉰목소리 등의 압박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 움직이지 않으면서 단단하고 아프지 않은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으며, 암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목의 다른 구조물을 눌러서 음식을 삼키기 힘들거나 호흡이 곤란하거나 쉰목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 

• · 결절이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

  · 결절이 커서 호흡 곤란 증상 또는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 때

  · 쉰 목소리 등 목소리 변화가 있을때

  · 덩어리가 매우 딱딱하게 만져질 때

  · 가족 중에 갑상선 환자가 있고 결절이 만져질 때

  · 나이가 20세 이하거나 60세 이상일 때

인두는 두경부(머리와 목)의 한 부분으로 공기의 통로이며, 구강에서 내려온 음식물이 식도로 내려가는 중간 통로의 역할도 합니다. 인두는 상부기도 소화관 뒤쪽에 위치하여 위쪽 경계는 뇌를 받치고 있는 뼈로 된 부위고 아래쪽 경계는 상부식도괄약근을 통해 식도와 연결됩니다.

• 

  <출처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

• 

음주·흡연, HPV 바이러스, 식이습관 등이 발생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금연은 가장 확실한 인두암의 예방법입니다.
과도한 흡연은 인두암의 발생률을 높입니다.

• 흡연

  

• 음주

  

• 바이러스 감염

  

• 식이습관

  

인두암은 어느정도 병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기도 합니다. 구인두암, 하인두암은 목구멍 통증이나 이물감, 연하통, 연하장애 등이 대표적입니다. 연하장애가 지속되는 경우 체중감소의 원인이 되며 목구멍에서 피와 가래가 섞여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원발부위가 림프조직이 발달한 부위이기 때문에 조기에 경부 림프절로 전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 · 인두 이물감

  · 인두통

  · 연하곤란

  · 경부 종괴

  · 호흡곤란

후두는 경부(목)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두의 기능은 발성을 하는 기관이며, 또한 숨을 쉬는 경로, 즉 기도로서의 역할과 음식물, 이물질, 분비물 등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기도 보호의 역할 등입니다. 후두 내 공간은 림프조직이 발달되어 있어 후두내의 종양이 목의 림프절로 전이가 되기도 합니다.

•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

• 

후두암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흡연입니다. 담배에 대한 노출기간과 흡연양은 후두암 발생률과 비례합니다. 음주 또한 후두암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하는 경우 암 발생률이 더 높아집니다. 이외에 영양부족이나 석면노출도 후두암 발생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흡연

  

• 음주

  

• 영양결핍

  

• 공해물질의 자극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목소리 변화입니다. 대개 수 주 또는 수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점점 심하게 목소리 변화가 발생합니다.
이외에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이물감, 연하곤란, 목통증, 숨참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 목소리의 변화

  · 연하곤란

  · 기침

  · 각혈

  · 체중감소

  · 구취

  · 경부 종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