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상복부 왼쪽 갈비뼈 아래에 위치하여 식도와 십이지장과 연결되어있으며, 위벽은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하층, 장막층으로 나뉩니다.
위암은 위 점막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점막하층을 따라서 위 내에 넓게 퍼지기도 하고, 점막층보다 더 깊은 장막층을 향해 더 깊이 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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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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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발생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만성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식이습관, 음주 등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염을 발생시켜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등으로 진행하게 하여 위점막의 변이를 가져옵니다.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은 비감염자에 비해 위암에 걸릴 위험이 2~3배 높습니다. 또한, 짜고 매운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고령자일 때 위암 발병 위험도가 4.5배 높다고 합니다. 장기간 음주 역시 위 점막을 손상시켜서 비음주자에 비해 위암 발생위험이 1.5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 만성위축성위염

  

• 장상피화생

  

• 식이습관

  

<출처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위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일반적인 위장 질환과 비슷하여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암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속 쓰림, 메스꺼움, 구토, 복통, 어지러움,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연하곤란), 체중 감소, 피로, 흑색 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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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 쓰림

  · 메스꺼움

  · 구토

  · 복통

  · 어지러움

  ·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연하곤란)

  · 체중 감소

  · 피로

  · 흑색 변

췌장은 약 15cm의 장기로 위 뒤에 위치하여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머리, 몸통, 꼬리의 세부분으로 나뉩니다. 췌장은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소화와 혈당조절에 관여합니다. 췌장암은 내분비세포에서의 발생(호르몬분비)과 외분비세포에서의 발생(소화효소분비)으로 나뉘는데 췌장암의 90%가 외분비세포에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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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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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발생에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함께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중에는 K-Ras 라는 유전자의 변형이 발생하는 경우가 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되어, 모든 암종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이상 가운데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흡연, 비만, 당뇨병, 만성 췌장염, 가족성 췌장암, 나이, 음주, 식이, 화학물질 등이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상복부통증, 등통증, 체중감소, 황달,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췌장암의 60~70%가 췌장 머리에 생긴 암으로 대부분 황달 증상을 보입니다. 췌장의 몸통이나 꼬리에 발생한 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서 시간이 지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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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통

  · 황달

  · 체중감소

  · 소화장애

  · 당뇨병

  · 허리통증 또는 좌측부 통증

대장은 충수, 맹장, 결장, 직장, 항문관으로 나뉩니다. 결장은 소장 끝에서 항문까지 이어진 150cm길이의 소화기관입니다.
보통 대장에 암이 있을 때 결장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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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대한의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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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암과 직장암을 포함한 대장암의 위험요인은 식이습관, 비만, 50세 이상의 연령, 신체활동부족, 음주·흡연,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과 육가공품의 과다 섭취는 결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며, 동시에 비만일시 결장암 발생 위험도가 약 1.5~3.7배까지 높아집니다. 또한, 신체활동부족은 장의 연동운동을 지연시켜 대변 속 발암물질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늘리기 때문에 결장암 발병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50세 이상의 연령

  

• 식이습관

  

• 비만

  

• 유전

  

결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며, 암이 진행되었을 때 증상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변비, 혈변·점액변, 이전보다 가늘어진 변, 복통과 복부팽만, 피로감, 체중감소, 소화불량과 오심·구토, 복부 덩어리 만져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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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변비, 혈변·점액변, 이전보다 가늘어진 변

  ·복통과 복부팽만

  ·피로감

  ·체중감소

  ·소화불량과 오심·구토

  ·복부 덩어리 만져짐

부위에 따른 대장암의 증상

• 우측 대장암

  ·설사 ·빈혈, 체중감소 ·근력감소 ·복통 또는 복부팽만

• 좌측 대장암

  ·배변습관 변화 ·변비 ·혈변, 점액변 ·장폐색 증상

• 직장암

  · 혈변 · 변비 혹은 설사 · 배변 후에도 변이 · 배변 시 통증

직장은 반듯한 모양의 결장과 항문을 연결해주는 부위입니다. 다른 대장 부위와 달리, 구불구불하지 않고 반듯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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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대한의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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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암과 직장암을 포함한 대장암의 위험요인은 식이습관, 비만, 50세 이상의 연령, 신체활동부족, 음주·흡연,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과 육가공품의 과다 섭취는 결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며, 동시에 비만일시 결장암 발생 위험도가 약 1.5~3.7배까지 높아집니다. 또한, 신체활동부족은 장의 연동운동을 지연시켜 대변 속 발암물질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늘리기 때문에 결장암 발병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50세 이상의 연령

  

• 식이습관

  

• 비만

  

• 유전

  

<출처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직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며, 암이 진행되었을 때 증상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변비, 혈변·점액변, 이전보다 가늘어진 변, 복통과 복부팽만, 피로감, 체중감소, 소화불량과 오심·구토, 복부 덩어리 만져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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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변비, 혈변·점액변, 이전보다 가늘어진 변

  ·복통과 복부팽만

  ·피로감

  ·체중감소

  ·소화불량과 오심·구토

  ·복부 덩어리 만져짐

• 우측 대장암

  ·설사 ·빈혈, 체중감소 ·근력감소 ·복통 또는 복부팽만

• 좌측 대장암

  ·배변습관 변화 ·변비 ·혈변, 점액변 ·장폐색 증상

• 직장암

  · 혈변 · 변비 혹은 설사 · 배변 후에도 변이 · 배변 시 통증

담낭(쓸개)는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두는 창고이며 담도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경로 인데 이 부위에 생기는 암입니다.
담낭·담도는 복부 오른쪽 깊숙이 간 아래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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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간암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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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담도암의 발생 기전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암발생에 관여하리라고 생각됩니다. 담석과 용종, 담석에 의한 간경변증, 경화성 담도염, 간디스토마(간흡충증), 염증성 대장질환도 담낭·담도암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화약 약품, 자동차 공장과 같은 발암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장소에 오래 머무는 관련 직업 종사자에게도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낭·담도암은 담석을 치료하다가 우연히 담낭 절제술 조직에서 발견되는 경우부터 매우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어 근치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거나 담석증과 비슷합니다. 또한 암이 발생하는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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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통

  · 황달

  · 복부종괴

  · 백색변

  · 진한소변

  · 체중감소

  · 소화장애

  · 우상복부 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