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라이프신문] 포레스트한방병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포레스트한방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힐링프로그램’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포레스트한방병원의 힐링프로그램은 환자를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한 환자 치유 프로그램으로 의료진과 진료부 등이 직접 참여해 환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 간의 직접적이고 가까운 시간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매 월 마다 프로그램을 개최함으로써 라포 형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라포란 두 사람 사이에서 마음이 통하고, 따뜻한 공감이 있으며, 감정 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의료 스태프와 환자나 가족간 상호 양호한 의지의 소통이 신뢰 관계로 맺어지는 것을 “라포르가 양호하다”라고 말할 만큼 치료에 있어 라포를 유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기획 행사로 의료진과 특급호텔 출신 셰프단의 합작으로 만들어지는 ‘몸에 좋은 약선 식단’과 매주 번갈아 열리는 이대연 병원장의 ‘면역력 특강’, ‘면역앤주스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대연 병원장을 비롯한 전 의료진과 영양팀, 진료부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매주 힐링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는 암 환자 A씨는 “입원하고 심심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힐링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의료진과 진료부가 얼마나 환자를 생각하는지 알게 되었고 좀 더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궁금한 사항을 물을 수 있어 좋았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대연 병원장은 “환자들이 입원 기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것이 안타까워 고민 중에 힐링프로그램이란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되었다”며 “환자들도 즐겁게 지낼 수 있고 의료진 또한 환자들과 가까운 시간을 통해 신뢰감을 형성해 적극적인 치료에 더 도움이 되니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환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치료 개발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출처 : 오가닉라이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