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포레스트한방병원, ‘항암요리 페스티발’ 성공리 마무리
포레스트한방병원이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6층 포레스트 식당에서 입원치료 중인 원내 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항암요리 페스티발’을 성공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급호텔 출신 셰프 5인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항암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엄선된 식재료를 통해 항암 요리를 만들고, 매일 각기 다른 셰프와 요리로 진행됐다.
코로나 19이슈로 면회가 제한됨에 따라 입원 치료 중인 환우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참여 인원을 미리 신청 받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의료진과 셰프진, 전문 영양사의 의기투합으로 이뤄진 이번 ‘항암요리 페스티발’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조합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포레스트한방병원 이대연 병원장은 “날이 더워지면서 입맛이 떨어지는 암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균형 잡힌 영양분과 좋은 식재료, 호텔 출신 셰프들이 조리팀으로 있는 포레스트한방병원만의 장점을 살려 환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의료진, 호텔 셰프, 전문 영양사들이 힘을 모아 포레스트한방병원만의 양질의 환자 맞춤형 항암 식단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레스트한방병원은 입원치료 암 환자들을 위한 1:1 영양 상담을 통한 항암치료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원 1년만에 송파구 대표 양한방협진진료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처: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