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신문]이대연 포레스트한방병원장, 대장암 치료 한약제제 특허 획득
이대연 포레스트한방병원장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대장암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받은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특허받은 ‘FDY003’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순수 한약재를 배합해 발표한 독창적인 천연물 보조 치료 약물이다.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통해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 자멸을 유도해 대장암 예방 및 치료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포레스트한방병원 연구소와 원외탕전원에서 함께 연구해 밝혀낸 해당 연구 성과는 SCI급 의학 논문지인 ‘Pharmacognosy Magazine’지에 게재된 바 있다.
이대연 병원장은 “암 환우들의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 중심의 한약재를 개발하고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의학의 과학화·표준화·객관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한의학이 우수한 의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세계적으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영혜 기자
출처: 한의신문